웃지 않아도 돼
너의 눈물자국이 다 보여
애써 다 말로 하지 않아도 너를 읽을 수 있어
햇살이 너무 좋아서
어떤 날은 바람이 불어서
나는 니 마음이 또 걱정이 돼
나처럼 아파 할까봐
난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흘러
어느 날 갑자기 너 나의 곁에서
사라지는 그날이 올까봐
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
어디부터 미련이 되는지
두 사람 항상 곁에서 그리워하고 바라만 보고 있지?
사랑이란 너무 어려워서
너는 내게 가까운 듯 멀어서
한걸음 다가갈 때면 수많은 생각을 해
하지만 내게 사랑은 처음부터 너야
너의 웃음 속에
나를 보는 너의 눈빛 속에
어떤 의미가 또 담겨있는지
나는 언제나 궁금해
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파
어느 날 갑자기 너 다른 사랑에
떠나가는 그날이 올까봐
너만을 바라볼게
사랑이 아직도 서툴러도
너에겐 아직도 못난 나라도
이렇게 너의 마음을 아프게 한 나여도
그래도 내게 사랑은
그래도 내게 단 하나는
이렇게 모두 줄 수 있는 처음부터 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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